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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코로나감염병 4급 전환으로 달라지는 것

by s터닝포인트y 2023.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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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 당국은 코로나19의 질병위험도가 크게 하락하고, 최금 여름철 확산세가 둔화함에 따라 8월 31일을 기점으로 코로나 19를 4급 감염병으로 전환하고, 위기대응 로드맵에 따라 2단계 조치를 시행합니다. 독감수준인 4급 감염병으로 전환하면서 앞으로 달라지는 것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감염병 4급전환으로 달라지는 것

정례브리핑 보도자료.pdf
1.74MB

 

8월 31일부터 코로나19가 독감수준인 4급 감염병으로 하향됩니다.  감염병은 신고시기와 격리수준에 따라 1~4급으로 분류됩니다. 4급은 독감과 급성호흡기감염증, 수족구등이 포함되며 위험도가 가장 낮은 단계입니다. 방역당국이 감염병 등급을 낮춘것은 지난해 4월 1급에서 2급으로 하향 조정한지 1년 4개월 만입니다. 

 

감염병 종류 더 보기

 

 

실내마스크 착용, 선제검사, 격리권고 유지

  • 실내마스크

 환자들이 입원해 있는 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내 실내마스크 착용의무는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현행 유지합니다. 향후 방역상황을 지속하여 모니터링하고 전문가 자문을 거쳐 권고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 감염관리를 위한 선제검사

감염 시 건강피해가 큰 의료기관, 요양병원, 시설 감염 관리를 위해 입원 · 입소 전 선제검사는 현행대로 유지니다. 또한 의료기관 입원 전 환자 및 상주 보호자,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는 필요시 검사받을 수 있도록 보건소 및 선별진료소를 통한 무료 검사 지원을 지속합니다.

 

 

  • 감염취약시설 방역수칙

기존 접종력에 따라 조건부로 허용되던 외출, 외박 및 외부 프로그램은 접종력과 관계없이 허용됩니다. 대면 면회 시 취식 허용하되, 입소자 건강보호를 위해 면회 예약제, 면회객 사전 음성 확인 권고, 별도공간 면회, 면회실 환기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권고합니다. 

 

 

 

 

 

지정병상 운영 및 검사비 지원

그간 운영했던 호흡기환자 진료센터(원스톱 진료기관 포함) 지정을 해제하고 모든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외래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체계로 전환합니다. 재택 치료지원을 위한 의료상담, 행정안내센터 운영을 종료합니다.

 

다만, 신속하고 체계적인 중환자 치료를 위해 코로나 19 환자를 전담하여 입원 치료를 하는 상시 지정병상은 지속 운영하고, 코로나 19 환자 병상 배정체계도 유지합니다. 지속하여 병상가동률 모니터링하여 필요시 추가 지정할 계획입니다.

 

먹는 치료제 처방 대상 군, 응급실·중환자실 재원환자 등 고위험군이 신속하게 검사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검사비 일부 지원은 지속한다. 위기단계 하향 전까지 선별진료소 운영은 지속한다.

 

 

 

 

 

고위험군 지원 체계

 

  • 치료제

고위험군 집중 보호를 위해 무상 지원체계는 3단계 전환 이전까지 유지하며, 겨울철 유행까지 충분히 대비할 수 있도록 추가 구매예정입니다.

 

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기존 호흡기환자진료센터로 지정된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먹는 치료제 처방 기관을 별도 지정·운영*합니다. 먹는 치료제 담당약국도 기존 담당약국을 유지하되, 처방 기관 인근을 중심으로 적정수로 지정한다.

 

 

 

  • 치료비

중증 환자가 상당수 발생하고 있고, 중증 치료에 고액의 치료비가 수반되는 점을 고려하여 중증 환자의 입원 치료비 일부에 대한 지원을 연말까지 유지한다.

 

* ▲중환자실 격리입원료, ▲중증 환자 치료비 중 고비용인 중증 처치(비침습인공호흡기, 고유량 산소요법, 침습인공호흡기, 체외막산소요법(ECMO), 지속적 신대체요법(CRRT))와 관련된 비용

 

 

 

 

표본 감시 체계 전환 및 다층 감시체계 운용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됨에 따라 기존 전수감시 체계에서 표본감시 체계로 전환합니다. 표본감시 전환 이후에도 효과적인 유행 상황 모니터링과 변이 감시를 위해 코로나19 검사 양성자 감시, 하수 감시 등 다층 감시체계를 운영합니다.

 

완전한 표본감시 체계로의 안전한 이행을 위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코로나19 검사 양성자 감시체계’를 운영합니다. 기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표본감시 체계만으로 부족한 측면이 있어 527개 양성자 감시기관*을 지정하여 주간 단위로 기관 내 발생 동향(지역별·연령별·성별)과 변이 바이러스 유행 양상을 모니터링한다.

 

이러한 다층적 감시를 통해 전수 신고·감시 없이도 유행 상황 및 변이 바이러스 양상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위험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할 예정이다.

 

 

여름철 확산이 감소세로 전환되었지만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 집단·시설 보호와 범부처 차원의 유기적·안정적인 대응을 위해 코로나19 위기평가회의를 거쳐 위기 경보 수준은 경계 단계를 유지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중수본(복지부)·방대본(질병청) 감염병 재난 대응체계 및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지속 운영한다.

 

고위험군의 경우 감염 시 중증화 우려가 크며, 면역회피성이 높은 EG.5에 대한 지속적인 대비·대응이 필요한 점을 고려하여, 감염취약시설 점검·관리, 겨울철 백신접종 등 방역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조치를 병행한다.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EG.5(에리스) 증상 바로 알기⬇️⬇️

 

 

코로나변이 증상 알아보기

방역지침이 완화되면서 국내여행은 물론이고 해외여행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새 변이 바이러스의 출현으로 마스크를 다시 착용하는 모습도 많이 보이곤 합니다. 코로나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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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취약시설 점검 및 관리

 

감염취약시설 확진자 발생 모니터링을 지속하고 집단발생 시 신속대응을 통해 집단감염 및 건강 피해를 최소화합니다.

권역별 질병대응센터 및 지자체 감염취약시설 전담대응팀을 통해 요양병원·시설의 코로나19 발생 현황 및 감염관리 활동을 집중 점검하고, 문제 해결 중심의 코로나19 감염 관리 교육을 지원하여 의료기관 자체 대응 역량 강화에도 힘쓸 계획입니다.

 

 

겨울철 XBB 기반 백신접종

 

 

코로나 새 변이바이러스 COVID-Omicron XBB

2023년 6월 1일 방역지침 경계단계에서 완화로 하향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마스크를 벗고 지내는 등 일상으로의 회복이 된 듯 보입니다. 하지만 코로나는 여전히 새 변이바이러스를 퍼트리고 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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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위험군 입원·사망 예방을 목표로 10월 중 겨울철 대비 백신 접종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접종 권고 대상은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이며 12세 이상 전 국민 무료 접종이 가능합니다.

 

 

코로나 검사비

기존에 코로나 검사를 받으려면 진찰료정도만 내면 됐는데, 8월 31일부터는 만 60세 미만이고, 기저질환, 면역질환 등이 없다면 검사자가 비용을 모두 부담해야 합니다. 비급여 진료이기 때문에 병원마다 편차가 있지만 신속항원검사는 2만~5만 원, PCR검사는 6만 원~8만 원 정도입니다. 

 

 

생활비, 유급휴가비 지원

 기존에는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30인 미만 사업장의 노동자는 하루 4만 5천 원의 유급휴가비나 10만~15만 원의 생활지원비를 받을 수 있었지만 31일부터는 받지 못합니다

 

 

 

 

 

질병관리청장은 코로나19를 비롯하여 인플루엔자 등 각종 호흡기 감염병 발생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마스크 착용, 외출 전·후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기침 예절 및 주기적인 환기 등 방역수칙을 자율적으로 실천하는 성숙한 시민문화 형성에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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